에르메스 콘스탄스 (베이지) ＆미니멀 베이직 룩
화이트와 아이보리 그리고 베이지 그 중간 어딘가에 자리하는 오묘하고 부드러운 컬러들이 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버터크림의 맛을 상상하게 합니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의 아이템으로 누구보다 세련되게 돋보이는 클래식 스타일이 완성됐습니다. 베이지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와 액세서리들의 과하지 않은 적절한 스타일링으로 더욱 트렌디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런 베이직한 아이템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합니다. 불변의 에르메스의 콘스탄스처럼요.
에르메스 콘스탄스 (키위) ＆브라운 롱 자켓 심플 데일리룩
일자인 듯 플레어인 듯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무릎까지 떨어지는 기장의 브라운 코트는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스키니진과 티셔츠에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룹니다. 올 화이트 패션이 단독으로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다크한 컬러의 아우터로 멋스럽게 연출해 보세요. 활동성과 멋스러움이 두 배가 됩니다. 크로스로 발랄하게 연출한 키위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스터드 장식의 샌들 역시 화이트 컬러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일관성을 부여하면서도 이름처럼 새콤달콤한 키위 컬러의 백으로 상큼함을 더했습니다.
에르메스 콘스탄스 (옐로우) ＆레드 랩 원피스 걸리시 룩
재킷도 카디건도 필요 없이 나풀나풀한 랩 원피스 하나만으로 외출이 가능한 여름,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축복과도 같습니다. 패션도 음식도 라이트한 것이 고파지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랩 원피스가 제격입니다. 원피스의 프린트가 루즈하지 않게 경쾌함을 한 방울. 선명한 레드 원피스와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는 옐로우 컬러 에르메스 콘스탄스 백을 매치했습니다. 프렌치 감성이 가득한 랩 원피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발랄하고도 산뜻한 무드가 느껴집니다. 포니테일 헤어까지 퍼펙트한 여름날의 스타일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