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아이보리 그리고 베이지 그 중간 어딘가에 자리하는 오묘하고 부드러운 컬러들이 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버터크림의 맛을 상상하게 합니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의 아이템으로 누구보다 세련되게 돋보이는 클래식 스타일이 완성됐습니다. 베이지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와 액세서리들의 과하지 않은 적절한 스타일링으로 더욱 트렌디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런 베이직한 아이템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합니다. 불변의 에르메스의 콘스탄스처럼요.
어깨 부분의 네이비 컬러 패치가 포인트인 레오파드 패턴의 재킷으로 와일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는 스키니 핏이 아닌 여유 있는 라인의 빈티지한 데님과 매치해 여유로우면서도 자유분방한 무드가 느껴집니다. 블링 블링한 벨트가 있으니 다른 것은 더 볼 것 없이 블랙 컬러의 시계로 OK. 팔에 무심한 듯 살짝 걸쳐 맨 블루 글라시에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는 재킷의 과감하고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을 특유의 심플함으로 묵묵히 뒷받침하며 클래식하고도 우아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주장합니다.
움직임을 따라 흘러내리듯 떨어지는 니트 드레스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입니다.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만들며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보리 컬러 드레스에 플랫폼 앵클부츠를 매치했습니다. 동일한 컬러가 가져오는 시각적 효과로 더욱 늘씬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무드에 기하학적인 모양의 귀걸이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합니다. 크레 컬러의 콘스탄스 그 자체가 포인트가 되는 흐름입니다. 비슷한 컬러지만 다른 재질의 아이템들을 매치하여 조화를 완성했습니다.
휴가지에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생 샷을 꼭 건지겠다는 각오로 떠나는 여행이라면 언제든 카메라 플래시가 터져도 문제없을 디테일한 스타일링이 필요하죠. 평소보다 과감하게 노출할 수 있는 것도 휴가지에서 누리는 특권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합시다. 베이비핑크 드레스에 캔디처럼 달콤한 핑크 에르메스 콘스탄스를 크로스로 착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소녀 같은 스타일. 콘스탄스의 하드웨어 장식과 팔에 착용한 브레이슬릿의 메탈 소재가 짜 맞춘 듯 조화를 이룹니다. 이제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만 잡으면 완벽해요!
칙칙한 무채색 도시와 같은 팍팍하고 메마른 내 옷장에 오아시스처럼 생기를 불어 넣어줄 컬러가 절실한 날이 있습니다. 무채색 옷들만 선호하는 어둠의 자식 같은 멋쟁이들도 액세서리나 백 만큼은 화려한 컬러를 마다하지 않죠. 누구나 생기 있는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로즈아잘레 핑크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는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도 큰 존재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봄날의 꽃송이 같은 컬러의 콘스탄스를 블랙 레깅스와 스니커즈와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봄날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처럼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는 벌룬 슬리브 디테일까지 더해져 여성스러움을 더합니다. 여성들의 핑크를 향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 세대가 변해도 시들지 않습니다. 엄마도 딸도 모두 사랑하는 핑크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가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백이라는 호평을 받습니다. 어떤 스타일에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이니까요. 모든 것이 가능한 시간의 가방. 무한의 신뢰를 품은 콘스탄스와 앞코가 뾰족한 핑크 힐을 함께 스타일링한다면 로맨틱한 클래식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듭니다.
베이지 컬러의 시스루 스커트에 블랙 컬러의 롱부츠로 믹스 앤 매치! 롱부츠와 시스루 스커트의 과감한 스타일링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함께 제공합니다. 얇은 스커트 아래로 비치는 스웨이드 부츠에서 레이어드 룩의 자유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니트에 원색의 레드 컬러 에르메스 콘스탄스를 매치한 포인트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하늘하늘하고 가녀린 시스루 스커트의 디테일이 저무는 석양에 반짝거리면 연인의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선명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콘스탄스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재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색다른 무드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강한 느낌의 라이더 재킷도 어깨에 살짝 걸쳐 준다면 어딘가 우아해 보이죠.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냥 입는 것보다 더욱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스키니 진의 라이트 블루 컬러와 에르메스 콘스탄스의 강렬한 레드 컬러가 만들어내는 선명한 대비도 돋보입니다. 다른 만큼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조화로움이 마법처럼 특별합니다. 로즈 골드 컬러의 액세서리들과 블랙 스틸레토 힐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게 완성한 스타일링.
퍼플과 네이비 그 어딘가를 맴도는 오묘한 컬러의 재킷에 선명한 핫 핑크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하여 컬러들이 강한 주장을 벌입니다. 복사꽃 같은 핑크 페도라까지 그야말로 화려한 색감에 눈이 번쩍. 옷장에 블랙과 회색뿐인 까마귀사촌 같은 사람이라도 꽃이 만개하는 봄이 오면 화려한 컬러에 마음이 동하고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레드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가 화룡점정을 찍는 스타일링입니다. 재킷의 금장 단추와 골드 컬러의 별 귀걸이, 그리고 콘스탄스의 골드 하드웨어는 다 계획이 있는 연출.
각이 살아있는 포멀한 스타일의 롱코트. 코트의 그레이 컬러와 금장 단추가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스키니 진과 스웨이드 부츠는 코트와 톤온톤 컬러의 조화를 이룹니다. 때로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최고의 장식이 되기도 합니다.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달지 않아도,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에르메스 콘스탄스가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니까요. 그레이 톤의 무채색 코디 위에 콘스탄스의 선명한 레드 컬러가 남기는 존재감이 인상적입니다.
루즈그라나 컬러의 콘스탄스와 퍼플빛이 감도는 자가드 원단의 스커트는 서로를 위해 태어난 것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블루와 화이트, 핑크, 퍼플, 블랙 등등 수많은 컬러를 품은 이 스커트의 독특한 밑단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요한 바닷속처럼 깊은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에서 엘레강스함이 느껴집니다. 네크라인의 커다란 리본은 귀여우면서도 엘레강스한 느낌으로 패셔너블한 감각을 돋보이게 합니다. 콘스탄스의 견고한 가죽과 블라우스의 실크 텍스처가 대조를 이루며 각자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채도가 낮은 글렌체크 롱 재킷은 간단한 기본 아이템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 제격입니다. 애써 힘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루즈한 멋스러움으로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이 탄생하죠. 글렌체크 재킷은 와이드 팬츠나 스키니진, 또는 롱 스커트에도 모두 다른 느낌으로 멋스럽게 어우러지기 때문에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가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크한 느낌의 블랙 컬러 에르메스 콘스탄스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트랜디한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집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몸을 넉넉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니트가 생각납니다. 루즈한 꽈배기 니트 원피스를 오프숄더 스타일로 연출했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니트와 스카프의 색상이 톤온톤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태슬 장식이 달린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부츠와 함께한다면 더욱 가을미 뿜뿜하는 스타일링의 완성. 선명한 블루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가 브라운 베이스의 코디 가운데서 명랑한 악센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에르메스의 선명한 원색의 아름다움은 이렇게 의외의 조합에서도 빛을 발하고 새로운 조합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따뜻한 봄에는 마음도 옷차림도 가볍게! 화이트 티셔츠에 스키니진은 모든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청순 캐주얼한 코디입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하프 트렌치 재킷을 걸치면 상큼 발랄한 대학 새내기처럼 풋풋한 스타일링의 완성! 과감한 핫 핑크 컬러의 스터드 힐로 발에 포인트를 주고 입술에도 역시 아찔한 핫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처럼 연출했습니다. 핑크 베이스 코디에 화이트 컬러의 에르메스 콘스탄스로 컬러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춘 상큼한 봄날의 스타일링.
루즈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캐시미어 롱 카디건은 청바지와 티셔츠처럼 가볍고도 편안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간편한 아이템입니다. 긴 길이감으로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어 보온성을 보장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연출하기에 제격이죠. 시크한 블랙 페도라로 멋스러움을 더하고, 탄탄하고 힘 있는 앱송가죽의 에르메스 켈리백을 스트랩을 늘어뜨린 채 팔에 걸쳐 내추럴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놓지 않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스타일링 속에 에토프 컬러의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코디입니다.
소매 부분의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시폰 소재의 미디 길이 스커트와 매치하여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A 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는 걸을 때마다 풍성함이 돋보이며 살짝 비치는 시폰 소재는 몽환적인 느낌을 더해 줍니다. 앞코가 뾰족한 화이트 포인트의 힐이 스타일리시하게 느껴집니다. 블랙 컬러의 에르메스 켈리백을 손에 들어 스타일링에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한 스푼, 귀여운 25 사이즈로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페미닌한 느낌의 토트백으로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