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 체크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여름을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에토프 컬러의 에르메스 버킨백의 핸들에 블루 톤의 쁘띠 스카프를 감싸 원피스의 컬러감에 밸런스를 맞추어 코디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슬리퍼의 브라운 컬러가 이루는 조화에서 클래식함이 느껴집니다. 클래식의 진정한 매력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이에게 어필한다는 것에 있죠. 머리에 살짝 걸친 선글라스까지 언젠가 숙녀가 될 작은 딸아이도 탐낼 만한 시대를 아우르는 교과서 같은 클래식한 룩의 완성입니다.